문화
'팝페라 테너' 임형주, 오는 26일 세종문화회관서 콘서트 개최
입력 2014-11-16 09:52  | 수정 2014-11-16 09:52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오는 26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로맨틱 콘서트-파이널리 앤 뉴 스타트...'(Finally & New Start...)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임형주가 발매하는 5집 '파이널리'의 리패키지 앨범 출시를 기념하는 공연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프로그램입니다.

임형주는 콘서트에서 대표곡 '하월가',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해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올드팝,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연주는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빅밴드가 맡습니다.

유니버설뮤직은 "최첨단 3D 스크린과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무대 의상 등이 화려함을 더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발매된 임형주의 5집은 각종 클래식 음반 판매차트 1위를 석권했습니다.

[ 오택성 기자 / tesuo8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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