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밴드 '핑크 플로이드' 20년 만에 새 앨범 발표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핑크 플로이드'가 1994년 앨범 '더 디비전 벨(The Division Bell)'을 발표한 뒤 20년 만에 새 앨범 '디 엔드리스 리버(The Endless River)'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더 디비전 벨(The Division Bell)' 발표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음악을 편곡 ·프로듀싱해 수록한 앨범으로, 2008년 사망한 멤버 릭 라이트가 생전 녹음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른 멤버 데이비드 길모어와 닉 메이슨 역시 이번 앨범에 대해 라이트를 위한 헌정 앨범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신작은 최근 아마존에서 역대 음반 사전 예약 판매량 1위인 영국 아이돌 그룹 원디렉션의 ‘미드나이트 메모리스(Midnight Memories)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 오택성 기자 / tesuo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