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양현종(26)을 향한 러브콜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도 양현종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추가로 나왔다.
미국 언론 ‘뉴욕 데일리 뉴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곧 포스팅 공시되는 한국투수 양현종에 대한 입찰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선 보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이다. 15일 보스턴 지역 유력 언론인 ‘보스턴글로브는 보스턴이 양현종의 영입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밝히며 보스턴을 포함한 다수의 구단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현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스턴글로브가 지목한 구단은 보스턴,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의 5개 구단. ‘뉴욕 데일리 뉴스의 보도와 종합해보면 양현종에 대한 양키스의 관심 역시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올 시즌 양키스에서 활약한 브랜든 맥카시의 대안으로 양현종을 꼽기도 했다. 해당 신문에 따르면 현재 뉴욕 양키스 수뇌부는 맥카시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특히 양키스 스타디움에서의 맥카시의 훌륭한 땅볼 유도 능력에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 하지만 통산 이닝보다 더 많은 안타를 기록 중이며 평균자책점이 4.00을 넘고 있는 전체 커리어 또한 간과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앞선 14일에도 ‘뉴욕 데일리 뉴스는 현재 메이저리그 3선발급인 양현종은 2선발급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 파견됐던 스카우트는 김광현보다 양현종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현지 스카우트의 후한 평가를 소개했다. 특히 해당 신문은 양키스는 맥스 슈어저, 존 레스터, 제임스 쉴즈 등 대형 FA들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내부 사정을 밝히며 양현종은 다나카 마사히로와 마이클 피네다 다음 로테이션을 책임질 수 있는 대안”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연이틀 양현종에 관한 기사를 쓴 빌 메이든 기자는 상당히 오랫동안 양키스를 담당하고 있는 내부 사정에 정통한 기자다. 정보의 신뢰도 역시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이어 나오고 있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양현종이 보스턴과 양키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정황이 점점 유력해지고 있다.
[one@maekyung.com]
미국 언론 ‘뉴욕 데일리 뉴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곧 포스팅 공시되는 한국투수 양현종에 대한 입찰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선 보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이다. 15일 보스턴 지역 유력 언론인 ‘보스턴글로브는 보스턴이 양현종의 영입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밝히며 보스턴을 포함한 다수의 구단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현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스턴글로브가 지목한 구단은 보스턴,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의 5개 구단. ‘뉴욕 데일리 뉴스의 보도와 종합해보면 양현종에 대한 양키스의 관심 역시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올 시즌 양키스에서 활약한 브랜든 맥카시의 대안으로 양현종을 꼽기도 했다. 해당 신문에 따르면 현재 뉴욕 양키스 수뇌부는 맥카시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특히 양키스 스타디움에서의 맥카시의 훌륭한 땅볼 유도 능력에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 하지만 통산 이닝보다 더 많은 안타를 기록 중이며 평균자책점이 4.00을 넘고 있는 전체 커리어 또한 간과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앞선 14일에도 ‘뉴욕 데일리 뉴스는 현재 메이저리그 3선발급인 양현종은 2선발급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 파견됐던 스카우트는 김광현보다 양현종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현지 스카우트의 후한 평가를 소개했다. 특히 해당 신문은 양키스는 맥스 슈어저, 존 레스터, 제임스 쉴즈 등 대형 FA들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내부 사정을 밝히며 양현종은 다나카 마사히로와 마이클 피네다 다음 로테이션을 책임질 수 있는 대안”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연이틀 양현종에 관한 기사를 쓴 빌 메이든 기자는 상당히 오랫동안 양키스를 담당하고 있는 내부 사정에 정통한 기자다. 정보의 신뢰도 역시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이어 나오고 있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양현종이 보스턴과 양키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정황이 점점 유력해지고 있다.
[on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