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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김대명, 김희원 명령 거부…정면 대치
입력 2014-11-15 21:28 
사진=미생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미생 김대명과 임시완이 거래 업체에서 마주친 김희원과 정면 대치했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0회에서는 박 과장(김희원 분)의 요르단 기획 건에 수상한 점을 눈치채고 이를 파헤치는 영업3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 과장이 진행하는 사업의 상대 거래 업체를 찾아간 김동식 대리(김대명 분)와 장그래(임시완 분)는 그 자리에서 박 과장과 마주쳤다.

박 과장은 이건 상대 업체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절차대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되려 화를 내는 박 과장에 그 절차가 어떤 절차인지 알고 싶어서 온 거다”라고 버텼다.

그러자 박 과장은 서류가 다 얘기해주지 않냐. 그리고 필드에서 일도 안 해본 놈들이 뭘 알고 오기는 한 거냐”며 화를 냈고, 그럼에도 김 대리는 서류를 검토해 박 과장에 멱살을 잡히고 말았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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