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김현주, 서강준 도움으로 김용건 의심 모면
입력 2014-11-15 21:05 
사진=가족끼리왜이래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김상경과 김현주가 서강준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는 태주(김상경 분)과 강심(김현주 분)이 은호(서강준 분)의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태주는 강심에게 내가 투자하려고 생각하는 식당이다. 음식을 맛보고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 이는 집안일로 힘들어하는 강심을 위한 음식 시식을 빙자한 데이트였다.

이어 지금 이럴 상황이 아니다”고 말하는 강심에 태주는 진지하게 교제하고 싶다며 강심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이때 레스토랑에는 문회장(김용건 분)이 들이닥쳤다. 문회장은 두 사람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냐. 설마 사람들 눈을 피해 비밀데이트라도 하고 있는 거냐”며 의심했다.

그러자 음식을 내놓고 있던 은호는 오늘 식당 투자 시식회가 있는 날이다”라고 센스 있게 대처해 두 사람의 위기를 모면시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