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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산 “‘불후의 명곡’ 출연 망설였다”…왜?
입력 2014-11-15 19:52 
웅산 불후의명곡
웅산 불후의명곡 출연 화제

웅산이 ‘불후의 명곡 출연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11월에 진 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웅산은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이다. 그는 두 번째 무대를 꾸미게 된 가운데, 부담감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웅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로, 2012년 ‘제 19회 일본 프로 음악 녹음상 우수상, 2010년 일본 스윙 저널 ‘골든디스크 한국인 최초 수상 등 권위 있는 해외 레코드 어워드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알리, 다비치 등의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불후의 명곡 출연을 망설였었다. 알리 스승으로 알려지면서 부담감이 있었다”며 그래도 ‘불후의 명곡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내가 블루스를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인데, 김정호 님의 음악들이 엄청난 블루스를 가지고 있더라. 그분의 음악을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웅산 불후의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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