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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길에 이어 노홍철 논란 공식사과…
입력 2014-11-15 1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무한도전 팀이 노홍철의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노홍철의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또 다시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를 드리게 되서 면목이 없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난 4월 음주운전 사건 이후 하차한 길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똑같은 일로 사과를 드리게 되서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노홍철 씨도 이번 일로 깊이 반성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또 유재석은 저희들 마음을 단단히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시청자 여러분께 큰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저와 모든 스탭들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큰 웃음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끝인사를 올렸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다른 멤버들 역시 어두운 표정을 지은 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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