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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하하 엄마 ‘융드옥정’ 등장…“융드레스는 입어야 해”
입력 2014-11-15 19:10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무한도전에서 하하의 엄마 ‘융드옥정이 방송 재기를 노렸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본금 100만 원으로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는 ‘쩐의 전쟁2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자신의 엄마에 레시피를 받아 전을 만들어 팔기로 했다. 그는 도우미로 래퍼 미노를 초대, 함께 엄마에 향했다.

앞서 하하는 엄마에 전화를 걸어 오늘 전을 팔려고 한다. 오후에 준비를 해달라”고 말했고, 일전 여러 방송에서 ‘융드옥정이라는 명칭을 받은 하하의 엄마는 ‘무한도전이냐, ‘런닝맨이냐, 다른 프로냐”고 물으며 방송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엄마, 혹시 이를 통해 재기를 노리는 것 아니냐”며 융드레스 입고 기다리실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하하의 엄마는 융드레스는 꼭 입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하는 미노와 함께 엄마를 찾아갔고 하하의 엄마는 회심의 전을 선보였지만, 하하와 미노, 스태프들의 입맛에는 영 맞지 않아 결국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하하의 엄마는 하하에 ‘대박 터지세요 한 번 하자”고 말하며 자신의 유행어를 다시금 선보여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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