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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델협회, 페이스 오브 필리핀 최종 합격자 ‘6명’
입력 2014-11-15 18:23 
사진제공=한국모델협회
[MBN스타 여수정 기자] (사)한국모델협회가 2015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페이스 오브 필리핀‘ 최종 본선을 진행했다.

한국모델협회는 지난 13일 필리핀 마닐라 Green Sun Makati에서 2015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페이스 오브 필리핀 최종 본선을 진행했고, 이날 2008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필리핀 모델 스타상을 수상한 모델 겸 MC Bianca Valerio이 사회를 봤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모델협회와 One Globe, art persona가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매년 아시아 1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는 한국모델협회와 아시아 모델계가 함께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모델 대회이기도 하다. 아시아모델시상식, 아시아 미 페스티벌,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총 3가지 콘텐츠로 구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중 국제 교류의 핵심 콘텐츠다.

이번 대회는 1300여명 사전 접수한 신청자들 중 1차 서류심사, 2차 패션 및 광고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과한 최종 24명이 2015년 4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에 필리핀 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이다.

심사위원으로는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과 한국모델협회 이지효 국제협력이사, 현지 행사 협찬사인INGLOT의 Paulinc Lim과 Michelle Gankee, ZEAL Cosmetics의 Osamu Maeda 대표, DIA Beauty & More의 Meshi Nuevo 대표, 글로벌 항공사인 Air Asia의 Len Caccam 마케팅장이 공정한 심사를 했다. 한국의 포에버 성형외과에서 현지 교류와 진출을 위해 협찬을 했다.

페이스 오브 필리핀은 필리핀 최대의 패션 행사인 마닐라 패션 페스티벌을 사전 행사로 시작, 현지 및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디자이너와 패션 관계자들이 참척했다.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와 개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화려하게 진행됐다.

여자 수상자로는 Leila, Jela, Carriemae가 남자 수상자로는 Allan, Michael, AJ 총 6명이 선발되어 내년 4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종 대회인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페이스 오브 필리핀 대표로 참가한다.

사진제공=한국모델협회
2015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는 이미 대표를 선발한 한국과 몽골 비롯하여 중국, 일본,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인도, 미얀마가 참가하며, 올해부터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 아시아 국가도 참가한다. 아시아의 신인 모델들이 세계적인 모델로 향하는 새로운 등용문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모델 겸 방송인 안재현, 이태환, 미얀마 최고의 스타인 툰코코, 베트남 최고의 모델 응옥찐, 태국의 탑모델인 보 분다리 등을 배출한 명실 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신인 대회다.

세계적 수준의 모델 행사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향후 모델을 중심으로 아시아 패션, 뷰티, 의료, 문화 콘텐츠 등 관련 산업과 함께 ‘한국이라는 허브를 통해 아시아에서 아시아와 세계로 세계를 아시아로 연결하는 플랫폼의 핵심 콘텐츠로 성장하길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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