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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고아라 폭풍 먹방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이서진 반응은?
입력 2014-11-15 15:32 
'고아라' '삼시세끼 이서진' / 사진= tvN
'삼시세끼' 고아라, 폭풍 먹방 '볼 빵빵'…이서진 "미쳤냐" 버럭

'고아라' '고아라' '삼시세끼 이서진'

'삼시세끼'에 배우 고아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서진, 옥택연이 그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첫 '無친분' 게스트인 고아라가 이서진, 옥택연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옥택연과 이서진은 낯선 고아라의 모습을 보자 마자 말을 잇지 못하고 보조개 미소만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이서진, 옥택연과 친분이 있는 동료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과 달리, 두 사람과 특별한 친분이 없는 고아라가 게스트로 오자 이서진은 "미쳤냐"고 제작진에게 툴툴거렸습니다.


특히 이서진은 나영석 PD에게 "미쳤니, 진짜? 뭐하는 짓이야?"라고 막말을 했지만 얼굴에서는 이서진 특유의 보조개 미소가 지어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옥택연은 고아라와 눈도 못 마주치고 말을 더듬는 등 안절부절 못했습니다. 이에 고아라에게 무한 친절을 배풀었습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옥택연은 '옥쑥맥'으로 변신 튀김을 좋아하는 고아라를 위해 열심히 튀김을 조리했고,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의 성나정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힘들면 쉬어도 된다" "소중한 김 버려도 된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고아라를 위해 자신의 손까지 튀기려는 의지를 보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서진, 옥택연이 고아라를 위해 자발적으로 일꾼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아라 역시 수수지옥을 벗어나진 못했습니다. 고아라는 수수지옥을 맛보며 "막걸리 남은 것 없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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