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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임도혁, 국민을 잡기엔 역부족(?) ‘탈락’
입력 2014-11-15 13: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임도혁이 최고의 무대에도 불구, 탈락했다.
지난 14일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대국민 추천곡 미션으로 경연을 펼치는 TOP3(곽진언 김필 임도혁)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임도혁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 합산 점수 결과 윤종신 94점, 백지영 96점, 이승철 93점, 김범수 96점으로 총 379점을 얻으며 1위에 등극했다. 곽진언은 374점, 김필은 373점이었다.
그러나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임도혁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고, 탈락자로 호명된 후 눈물을 흘리며 김필과 뜨거운 포옹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도혁은 저에게 정말 너무 꿈같은 시간이었고 좋은 형들 함께 해서 너무 좋았고 항상 발전할 수 있게 해준 네 분의 심사위원 분께 감사하고 특히 김범수 선배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김범수 선배님 같은 가수가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스타 임도혁 아쉽다 정말” 슈퍼스타 임도혁 최고점인데 아쉽네” 슈퍼스타K 임도혁 국민에게 인정이 안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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