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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려는 자 vs 살리려는 자…‘나쁜 녀석들’ 박해진의 운명은
입력 2014-11-15 11:57 
[MBN스타 두정아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이중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15일 방송되는 ‘나쁜 녀석들에서는 이정문(박해진 분)을 살리려는 자들과 죽이려는 자들의 팽팽한 대립구조가 긴장간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정문이 자신을 죽이라고 사주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였고, 스스로 사주한 사람을 찾아 나설 것을 예고했다. 7회에서도 이정문의 목숨을 위협하는 자들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또 박웅철(마동석 분)이 이정문의 목숨을 노리는 의문의 의뢰자를 밝혀내기 위해 전 보스 이두광(박정학 분)를 찾아 나설 예정이라, 그간 끈끈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정문과 박웅철 두 남자의 관계가 어떻게 지속될 지도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정문을 없애려는 자의 진짜 정체는 누구인지, 이정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속마음은 어떤 것인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점들이 극의 몰입을 높일 것”이라며 이번 7회는 감정선이 두드러지는 에피소드인데, 배우들의 집중력과 몰입이 정말 대단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상중과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 등이 출연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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