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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발 까마귀 좀비 킬러 "입 속에 클럽이…" 실력 대박!
입력 2014-11-15 11:03 
'세 발 까마귀 좀비 킬러' 사진=KBS
'세 발 까마귀 좀비 킬러'

세 발 까마귀 좀비 킬러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룹 세 발 까마귀는 지난 14일 밤 12시15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데뷔 무대를 펼쳤습니다.다.

이날 세 발 까마귀는 '비트박스', 'battle scars', '좀비 킬러'를 불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MC 유희열은 "이분들 공연을 본 적이 있다. 입 속에 클럽이 있는 것 같다. 클럽계를 이끌어 나갈 유망주"라며 세 발 까마귀를 소개했습니다.


원, 이펙 김, 훈 제이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힙합 팀인 세 발 까마귀의 '좀비킬러'는 강렬한 신디사이저와 트랩비트, 비트박스 등을 조합한 곡입니다.

세 발 까마귀에서 랩을 담당하는 원은 마이클잭슨의 아버지 조 잭슨 랩 경연대회 'BOOTCAMP'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바 있습니다.

랩과 비트박스를 담당하는 이펙킴은 지난 2011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쉽 우승과 뉴욕의 유명극장 아폴로 시어터의 '아마추어 나이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3연승이라는 기록의 보유하고 있습니다.

네티즌은 "세 발 까마귀 좀비 킬러, 실력 어마어마한듯" "세 발 까마귀 좀비 킬러, 이제 팬해야지" "세 발 까마귀 좀비 킬러, 대회 우승경력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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