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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나쁜 녀석들, 새로운 캐릭터 등장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야?"
입력 2014-11-15 09:54 
'미생 나쁜 녀석들' 사진=tvN
'미생 나쁜 녀석들'

드라마 '미생'과 '나쁜 녀석들'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미생' 마지막에는 박종식 과장 역을 맡은 김희원이 등장하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 과장은 중동지역 영업에 능통해 한때는 원 인터내셔널의 히어로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상식 과장(이성민 분)의 과로로 인한 졸도를 계기로 영업 3팀에 충원됩니다.


앞에서는 아첨하고 돌아서면 안면몰수하는 앞뒤 다른 캐릭터로 영업 3팀의 분위기를 와해하고 트러블을 일으킬 인물로 등장이 예고됐습니다.

'나쁜 녀석들'에는 오재원 검사 역을 맡은 김태훈이 등장했습니다.

오재원 검사는 서울지검 검사 출신의 특임검사로 한때 검사들의 더러운 비리와 추문으로 인해 온 나라가 시끄럽게 들썩일 때 유일하게 검사의 고고한 자존심을 지킨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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