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한교원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브라질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 경기에 출전했던 박주영은 슈틸리케 감독에게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표팀의 결승골은 전반 34분 나왔습니다.
한교원이 차두리의 크로스 상황에서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요르단 골문을 갈랐습니다.
A매치 4경기째 만에 터진 한교원의 대표팀 데뷔골이었습니다.
▶ 인터뷰 : 한교원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첫 선발로 나가서 득점해서 아주 기쁘고 득점이 승리로 이어져서 정말 기쁜 하루인 것 같습니다."
대표팀은 간간이 수비 불안을 드러냈습니다.
요르단 역습 상황에서 중앙 수비수 김영권이 상대 선수에게 돌파를 허용했고 이게 헤딩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다행히 왼쪽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습니다.
「1대 0으로 승리한 요르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골이나 도움은 올리지 못했지만 슈틸리케 감독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슈티릴케 / 축구대표팀 감독
- "박주영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착하게 경기했고 볼 간수도 잘했고 체력적으로도 문제없었습니다."
요르단전을 마친 대표팀은 이란 테헤란으로 이동해 오는 18일 오후 9시55분 이란대표팀과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한교원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브라질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 경기에 출전했던 박주영은 슈틸리케 감독에게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표팀의 결승골은 전반 34분 나왔습니다.
한교원이 차두리의 크로스 상황에서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요르단 골문을 갈랐습니다.
A매치 4경기째 만에 터진 한교원의 대표팀 데뷔골이었습니다.
▶ 인터뷰 : 한교원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첫 선발로 나가서 득점해서 아주 기쁘고 득점이 승리로 이어져서 정말 기쁜 하루인 것 같습니다."
대표팀은 간간이 수비 불안을 드러냈습니다.
요르단 역습 상황에서 중앙 수비수 김영권이 상대 선수에게 돌파를 허용했고 이게 헤딩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다행히 왼쪽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습니다.
「1대 0으로 승리한 요르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골이나 도움은 올리지 못했지만 슈틸리케 감독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슈티릴케 / 축구대표팀 감독
- "박주영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착하게 경기했고 볼 간수도 잘했고 체력적으로도 문제없었습니다."
요르단전을 마친 대표팀은 이란 테헤란으로 이동해 오는 18일 오후 9시55분 이란대표팀과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