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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악착같이 잡아낸다` [MK포토]
입력 2014-11-14 19:40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1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우리은행과 하나외횐 선수들이 리바운드볼을 놓고 몸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은행 김단비가 공을 잡아내고 있다.
개막 이후 3전 전승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하나외환을 맞아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1승 3패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는 하나외환은 강호 우리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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