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카드, 박지성과 함께 축구교실 개최
입력 2014-11-14 19:21 
신한카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배서더인 박지성과 함께 수원 영통 축구센터에서 '신한카드 아름인 축구 교실'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박지성이 맨유 대사로 위촉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맨유는 박지성의 국내 첫 활동으로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월드비전 축구 동아리 20명은 스트레칭과 축구 훈련을 거쳐 박지성과 함께 전후반 각각 15분간의 축구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박지성 씨가 맨유 앰배서더로 위촉된 이후 첫 행사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판단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고 전했습니다.
또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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