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새 영화 ‘다우더로 돌아와 화제다.
6일 구혜선의 새 영화 ‘다우더가 개봉했다. ‘다우더는 심혜진(엄마 역), 구혜선(산 역), 현승민(어린 산 역)이 출연했다.
구혜선은 영화 제목 ‘다우더는 영어 ‘Daughter(딸)를 소리 나는대로 읽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혜선은 영화 '다우더' 현장 분위기에 대해 "정말 좋았던 현장이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사실 감독은 공공의 적이라 외로울 때가 많은데 난 사랑을 받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정말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혜선이 연출, 각본, 열연한 '다우더'는 강압적인 체벌을 하는 엄마와 고통 받는 딸 산의 갈등을 다룬 심리극이자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화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