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은 상승' 가격 보니…'껑충!'

'금값은 상승'

금값이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상품시장에 따르면 금 선물을 전날보다 온스당 2.40달러(0.21%) 오른 1161.50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한 관계자가 "미국 금리를 올리기에는 아직 시기 상조"라는 발언이 금 투자 소폭 상승을 야기했습니다.

이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준 총재는 "조기 금리인상은 위험하다"며 "달러화 가치를 아래로 살짝 내린 것이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미국 고용이 지속적인 회복추세에 있고 안전자산 선호도는 갈수록 떨어지는데다 금 관련 펀드의 자금이탈은 지속하고 있어 금값 반등은 큰 의미가 없다"며 "금값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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