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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클럽’, 오는 27일 개봉 확정…서영 “민낯까지 공개”
입력 2014-11-14 15:35 
사진=우리액터스 제공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배우 서영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마이너클럽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14일 서영의 소속사 우리액터스의 관계자는 ‘마이너클럽의 개봉일이 확정 됐다. 작품 속에서 서영은 연재 역을 맡았다”고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영은 이번 작품 속에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다, 소위 마이너라 불리는 청춘들과 우연한 만남을 통해 변해가는 모습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서영이 맡은 역할은 예상치 못한 상처를 입어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인물”이라며 지금까지 (서영이) 보여주지 못했던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영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작품을 통해 맨얼굴과 산발머리를 공개했다”며 다 내려놓고 연재 역에 집중했다. 정말 열심히 찍은 작품이기에 기대하셔도 좋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마이너클럽은 홍대클럽을 전전하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욕망과 사랑을 그리는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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