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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법적 대응, 중요부위 노출 사진에 '강경대응'…얼마나 비슷하길래?
입력 2014-11-14 14:47 
'비 법적 대응'/사진='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캡처
비 법적 대응, 중요부위 노출 사진에 '강경대응'…얼마나 비슷하길래?



가수 비가 허위 사진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의 루머와 사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김태희가 핸드폰을 분실해 비의 사진이 유출됐다'는 글과 함께 한 남성이 나체로 샤워를 하고 있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퍼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한 사진 속 남성은 눈이 가려져 있어 누군지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비의 소속사 측은 "사진 속 인물은 명백히 비가 아니다"라며 "현재 변호사를 통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내일 안에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소송을 맡은 법률 대리인은 "악의적인 명예 훼손인 만큼 이 사진을 최초 유포한 자와 거짓 설명을 붙여 퍼나른 자를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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