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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축구시뮬’ FM, 온라인게임화…‘리얼 테스트’ 종료
입력 2014-11-14 13:54 
FMO 포스터. 사진=SEGA퍼블리싱코리아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세계 최고의 축구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정평이 난 ‘풋볼 매니저(Football Manager)가 온라인게임으로도 나온다. 온라인게임 명칭은 ‘풋볼 매니저 온라인(Football Manager Online)이다.
현재 FM 제작과 발행을 담당하고 있는 ‘스포츠 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와 ‘세가주식회사(株式会社セガ)는 온라인게임화에도 힘을 합쳤다. 세가의 한국법인 ‘SEGA퍼블리싱코리아는 14일 FMO의 리얼 테스트(The Real Test)를 게이머 및 축구 애호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테스트 종료와 동시에 피드백 취합에 돌입했다. 이를 토대로 안정성과 게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 일정은 최대한 빨리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FMO ‘리얼 테스트 기간 이용자의 재방문율은 80%를 넘었고 하루 평균 게임접속시간은 150분 이상으로 나타냈다. ‘SEGA퍼블리싱코리아는 기술 점검시간에는 전체 테스트 참가자의 65% 이상이 동시 접속할 정도로 적극적인 협조와 게임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면서 테스트에서 가장 중점을 둔 서버 안정성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하여 기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챔피언십 매니저 93(Championship Manager '93)으로 시작된 FM 시리즈는 2005년부터 CM이 아닌 FM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고 있다. 해당 게임은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 및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과 함께 ‘3대 악마 게임으로 분류될 정도로 중독성이 높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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