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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노래 도중 "레이나, 내가 너 좋아했던거 알지?" 폭탄 고백!
입력 2014-11-14 11:56 
'산이 레이나' /사진=스타투데이


'산이 레이나'

산이가 레이나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산이와 레이나는 랩, 힙합 부문에서 수상 했습니다.

무대에 올라 '한여름 밤의 꿀'을 열창하던 산이는 돌연 레이나의 이름을 넣어 가사를 바꿨습니다.

그는 "레이나, 내가 너 좋아했던거 알지"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레이나는 "알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산이는 수상소감으로 "감사한 사람이 진짜 많다. 부모님, 친구, 친척, 소속사, 매니저 친구들 생각나는 사람이 많다. 가장 중요한 건 사랑스러운 레이나다. 레이나가 없었으면 이렇게 돈을 못 벌었을 거다. 팬 여러분들 감사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레이나 역시 "좋은 곡을 써준 산이 오빠에게 정말 고맙다. 소속사 대표님과 일본에 있는 애프터스쿨 멤버들 노래를 들어준 여러분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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