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PR컨설팅 및 대행사 피알원이 올해의 PR 어워드에서 이미지PR 부문과 마케팅PR 부문, 이벤트PR 부문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기업 가운데 최다 수상 기록이다.
14일 한국PR협회 등에 따르면 피알원은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PR대상'에서 휘슬러코리아의 레드마마 CSR캠페인이 이미지 PR부문에서, SK플래닛의 대학생 체험 리포터 플리터가 마케팅PR 부문에서, 2014 세계수학자대회가 이벤트 PR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피알원 조재형 대표는 "기업과 공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PR기획력과 실행력, 매니지먼트 등 피알원만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또한번 높게 평가 받은 계기가 됐다"며 "PR시장의 열린 변화가 더 속도를 내고 있는데, 흐름에 따라가는 전략보다는 한발 더 앞서 새로운 PR영역을 개척하고 리드하는데 많은 관심과 투자를 확대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한 해 동안 우수 PR활동사례와 PR실무자를 발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PR분야의 어워드다. 부문별 시상은 이미지, 마케팅, 이벤트, 공문문제, 사내커뮤니케이션, 정부PR, 지역사회관계 등 모두 7개 분야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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