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전통시장에 정착한 한 가족, 갑자기 시장 인심이 흉흉해지는데…왜?
전라북도 익산의 한 전통시장은 푸근한 정을 나누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한 낯선 가족이 정착하면서 인심이 흉흉해졌습니다. 이들은 차량이 지나다닐 정도로 넓었던 통행로에 좌판을 펼쳐 행인들을 불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장사도 방해했습니다.
또한 장날을 맞아 시골에서 올라와 농작물을 팔던 어르신들을 쫓아내기도 했습니다. 시장 상인들이 항의를 하면 일가족이 모두 쫓아와 폭언을 퍼붓고 폭력적인 행동으로 위협했습니다. 해당 시청과 지구대에 신고되는 민원 건수만 80여 건입니다.
하지만 문제의 일가족은 주변 상인들의 주장이 잘못됐다고 반박합니다. 그들에게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한순간 전쟁터가 돼버린 어느 전통시장의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오늘 밤 9시 50분, MBN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한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전라북도 익산의 한 전통시장은 푸근한 정을 나누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한 낯선 가족이 정착하면서 인심이 흉흉해졌습니다. 이들은 차량이 지나다닐 정도로 넓었던 통행로에 좌판을 펼쳐 행인들을 불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장사도 방해했습니다.
또한 장날을 맞아 시골에서 올라와 농작물을 팔던 어르신들을 쫓아내기도 했습니다. 시장 상인들이 항의를 하면 일가족이 모두 쫓아와 폭언을 퍼붓고 폭력적인 행동으로 위협했습니다. 해당 시청과 지구대에 신고되는 민원 건수만 80여 건입니다.
하지만 문제의 일가족은 주변 상인들의 주장이 잘못됐다고 반박합니다. 그들에게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한순간 전쟁터가 돼버린 어느 전통시장의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오늘 밤 9시 50분, MBN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한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