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단체들이 대북제재 조치인 '5·24 조치'를 해제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남북경협단체 관계자 20여 명은 어제(13일) 기자회견을 열어 5·24 조치 이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왔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또 탈북자 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로 남북 고위급 회담도 무산됐다며, 살포자를 처벌하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을 향해서도 남북이 합의한 고위급 회담에 조건 없이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남북경협단체 관계자 20여 명은 어제(13일) 기자회견을 열어 5·24 조치 이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왔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또 탈북자 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로 남북 고위급 회담도 무산됐다며, 살포자를 처벌하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을 향해서도 남북이 합의한 고위급 회담에 조건 없이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