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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증후군,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온다? ‘신기’
입력 2014-11-14 06:01 
피노키오 증후군
피노키오 증후군이란?

피노키오 증후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달포가 퀴즈쇼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퀴즈쇼에서 달포는 첫 번째 문제로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동화 속 주인공의 이름을 맞혀야 했다. 그는 답을 알면서도 찬스를 쓰며, 방송 카메라를 응시한 후 최인화, 너”라고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달포는 정답인 피노키오를 맞추며 피노키오 증후군을 본 적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다른 피노키오 증후군과 다르다”며 말이 참 많다. 막말을 서슴없이 하는 막말 마녀다”라도 답했다.

이에 퀴즈쇼를 보고 있던 인하는 저거 내 얘기 아니다”라고 부정했지만 거짓말만 하면 하는 딸꾹질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시청자들의 이목을 이끈 건 피노키오 증후군이다. 드라마 설정에 따르면 피노키오 증후군 증상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며 43명 중 1명 꼴로 나타나고 선천적인 증후군이라 치료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는 극의 진행을 위해 설정된 가상의 증후군으로 실제로 존재하진 않는 병이다.

한편,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피노키오, 피노키오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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