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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살아있다’ 신봉선, 최종 우승 차지…“머리써서 상받은 적 처음”
입력 2014-11-13 21:53  | 수정 2014-11-13 22:06
사진=도서관이 살아있다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KBS2 새 파일럿 프로그램 ‘도서관이 살아있다에서는 스타들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퀴즈를 풀었다.

이날 최종 라운드까지 오른 줄리안과 신봉선은 여러 책들의 이름을 조합해서 숨겨있는 책 제목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최종 우승자는 세계 유명 도서관 탐방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다.

평소 책과 친하지 않았다고 말했던 신봉선이었지만 결국 여러 책 가운데에서 ‘홍길동전을 찾아냈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신봉선은 울먹이며 머리를 써서 상 받아본 적은 처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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