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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증후군, 거짓말 하면 딸꾹질…43명 중 1명꼴로 나타나
입력 2014-11-13 21:41 
'피노키오 증후군'/사진=SBS '피노키오' 방송 캡처


'피노키오 증후군'

드라마 '피노키오'가 방영되면서 드라마에 등장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2일 처음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인 최인하(박신혜 분)와 최달포(이종석 분)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습니다.

피노키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이라며 "4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며 선천적인 증후군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전화나 문자로 거짓말을 해도 딸꾹질을 하며, 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제작진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증후군이다"고 밝혔습니다.

피노키오 증후군은 극 전개를 위해 박혜련 작가가 가상으로 설정한 증후군으로 알려졌습니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성장 멜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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