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지난 9월 결혼한 부부 가수 이수와 린이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에서 나란히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수는 이날 보컬그룹 엠씨더맥스의 일원으로 발라드 부문 상을 받았다. 엠씨더맥스는 오랜 만에 발표한 7집 '언베일링'의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린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주제곡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로 OST 부분을 수상했다.
린은 "'별그대'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에도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애쓰겠다. 투표로 이뤄진 상이라고 들어서 더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 차트를 기반한 음원 점수(80%)와 대중의 직접 투표 참여(20%)를 통해 진행되는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뮤직어워드 톱10 본상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톱10에는 비스트, 엑소, 태양, 지오디(god), 투애니원(2NE1), 걸스데이, 씨스타, 아이유, 위너, 악동뮤지션이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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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는 이날 보컬그룹 엠씨더맥스의 일원으로 발라드 부문 상을 받았다. 엠씨더맥스는 오랜 만에 발표한 7집 '언베일링'의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린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주제곡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로 OST 부분을 수상했다.
린은 "'별그대'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에도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애쓰겠다. 투표로 이뤄진 상이라고 들어서 더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 차트를 기반한 음원 점수(80%)와 대중의 직접 투표 참여(20%)를 통해 진행되는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뮤직어워드 톱10 본상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톱10에는 비스트, 엑소, 태양, 지오디(god), 투애니원(2NE1), 걸스데이, 씨스타, 아이유, 위너, 악동뮤지션이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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