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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걸스데이, 데뷔 이래 첫 톱10 본상
입력 2014-11-13 19: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스데이가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 톱10 본상 첫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걸스데이는 올 한해 '썸씽' 등을 크게 히트 시키며 정상급 걸그룹 반열에 올라섰다. 이들이 멜론뮤직어워드 톱10에 오른 것은 데뷔 이래 처음이다.
걸스데이는 "이렇게 사랑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해마다 늘어가는 팬분들 한 분 한 분, 소속사 식구와 부모님께 모두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 차트를 기반한 음원 점수 집계와 대중들의 직접 투표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뮤직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톱10에는 비스트, 엑소, 태양, 지오디(god), 투애니원(2NE1), 걸스데이, 씨스타, 아이유, 위너, 악동뮤지션이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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