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후 5시에 종료된다.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이 시작됐으며, 수능 응시자들은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했다.
올해 수능은 1교시 국어(08:40~10:10, 80분), 2교시 수학(10:30~12:10, 100분), 3교시 영어(13:10~14:20, 7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6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40분) 순서로 진행된다.
현재 탐구 영역 시험까지 종료된 가운데 국어, 수학 영역 정답이 공개된 상태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올해 수능 난이도에 대해 "국어와 수학은 6월 모의평가의 수준,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라고 전했다.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어려웠나?"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잘 했을 거야"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실수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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