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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8 단신] 리디아 고, LPGA 최연소 신인상 확정
입력 2014-11-13 16:40 
뉴질랜드 교포 골퍼인 리디아 고 선수가 역대 최연소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상을 거머쥐었습니다.
LPGA는 오늘 "리디아 고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올해 신인상 수상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17살인 리디아 고는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해 2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3위, 상금랭킹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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