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미식축구는 절대 안돼!” 미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언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자녀들에게 미식축구를 시키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임스는 13일(한국시간) ‘ESPN을 통해 보도된 인터뷰에서 내 집에서는 농구, 야구, 축구만이 허용된다”며 자녀들이 미식축구를 택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운동선수들은 학창시절 2~3개의 운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임스도 고등학교 시절 농구와 함께 미식축구를 했다. 오하이오주 전체에서 손꼽히는 와이드 리시버로 이름을 날렸다.
그는 자녀들에게 미식축구를 허락하지 않는 이유로 부상 우려를 꼽았다. 2학년 때 손목이 부러지면서 미식축구 선수의 꿈을 접은 그는 ‘이번 결정이 부상을 우려해서인가라는 ‘ESPN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제임스는 10살인 르브론 주니어, 7살인 브라이스 맥시머스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제임스는 르브론 주니어는 농구, 브라이스 맥시머스는 축구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제임스는 13일(한국시간) ‘ESPN을 통해 보도된 인터뷰에서 내 집에서는 농구, 야구, 축구만이 허용된다”며 자녀들이 미식축구를 택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운동선수들은 학창시절 2~3개의 운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임스도 고등학교 시절 농구와 함께 미식축구를 했다. 오하이오주 전체에서 손꼽히는 와이드 리시버로 이름을 날렸다.
그는 자녀들에게 미식축구를 허락하지 않는 이유로 부상 우려를 꼽았다. 2학년 때 손목이 부러지면서 미식축구 선수의 꿈을 접은 그는 ‘이번 결정이 부상을 우려해서인가라는 ‘ESPN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제임스는 10살인 르브론 주니어, 7살인 브라이스 맥시머스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제임스는 르브론 주니어는 농구, 브라이스 맥시머스는 축구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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