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토이 유희열 “6집 이후에 음악 그만둘 생각 했었다”
입력 2014-11-13 15:27 
[MBN스타 남우정 기자] 토이 유희열이 7년 만에 음반을 발표하는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엠콘서트홀에서 토이 정규 7집 ‘다카포(Da Capo) 발매 기념 음감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희열은 6집인 ‘땡큐 앨범을 냈을 때 더 이상 음악을 안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다. 공연을 하면서도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7년이 지나고 나서 주변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예전에 음악 했던 기분을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다카포라고 앨범명을 지었다. 다카포는 악보의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표시다. 예전같은 마음으로 음악을 만들자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토이 정규 7집 ‘다카포는 유희열이 7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이적, 성시경, 악동뮤지션 이수현, 김예림, 선우정아 등이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오는 18일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발매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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