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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육감적 몸매 비교 '아찔'…'생식기 발언은 뭐야?'
입력 2014-11-13 15:18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육감적 몸매 비교 '아찔'…'생식기 발언은 뭐야?'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라디오스타'의 이채영이 동갑내기 이태임, 클라라의 몸매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생식기 발언에 대해 해명해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철민, 김뢰하, 이채영, 김원해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MC들은 "1986년생 3대 섹시미녀라고 해서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가 있다"라며 "실제 몸매 보고 어땠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이채영은 "예쁘다. 다 비슷비슷 하다. 키 크고 그러니까"라고 말했고, MC들은 "예쁘죠 이게 아니라. 비슷비슷 하다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이채영은 "두 분 다 너무 훌륭하시다. 그리고 솔직히 저희가 몸매로 주목 받는 건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채영은 과거 생식기 발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날 MC들은 이채영에게 "'과거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채영은 "배우로서 각오를 말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인데 와전된 것 같다. 정말 생식기라는 표현을 썼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어 MC들은 "그럼 뭐라고 했냐. 혹시 거기?" 라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노출 연기에 대해 이채영은 "전체적인 스토리에 타당성이 있는 장면이면 생각해 볼 텐 데 타당성 없는 장면이라면 노출은 아닌 것 같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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