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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불우이웃 돕기 김장 행사가져
입력 2014-11-13 15:07 
임종룡 회장(왼쪽 첫번째)과 농촌마을 주민들이 도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을 하고 있다.

임종룡 농협금융회장은 강원도 홍천군 좌운1리 왕대추마을 주민들과 함께 담근 김치를 13일 서울역 인근 쪽방촌 3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배추 등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도 돕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도시의 소외계층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회장은 "농촌마을과 기업이 힘을 모아 도시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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