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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원해·이철민, '그렇게 친한 사이였는데'…"류승룡 뜨더니 연락 안받는다"
입력 2014-11-13 14:25  | 수정 2014-11-13 14:25
'김원해' '이철민' '류승룡' / 사진=MBC


'김원해' '이철민' '류승룡'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원해와 이철민이 류승룡에 대한 섭섭했던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원해, 이철민, 김뢰하, 이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원해는 류승룡과 '난타' 초기 멤버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MC들은 "류승룡과 자주 연락하냐"고 물었고 김원해는 "지금은 자주 못한다. (승룡이가) 워낙 떠서"라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이철민 역시 "류승룡과는 대학 동기로 학교 다닐 때는 사귄다는 소문이 날 정도였다"며 "하지만 얼마 전 영화 시사회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전화번호가 바뀌었더라. 그래서 류승룡에게 전화번호를 물으니 '나 전화 잘 안 받는데'하고 가버리더라. 그 다음부터 연락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철민은 이어 "만나면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다"며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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