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이승환 "서장훈, 나이트에서 자주 봐" 폭로…"연예인에 관심 많아"

'일대일' 이승환 "서장훈, 나이트에서 자주 봐" 폭로…"연예인에 관심 많아"


'일대일'에 출연한 가수 이승환이 농구선수 서장훈과의 친분을 뽐냈습니다.

11일 방송된 SBS 파일럿 교양프로그램 '일대일 무릎과 무릎사이'에는 40세 동갑내기 서장훈과 만화가 강풀의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제작진을 통해 서장훈과 만남을 알게된 강풀은 사전 탐색을 위해 서장훈의 지인들을 직접 찾아 나섰습니다.

강풀은 방송인 김제동과 이승환을 만나 서장훈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제동은 "술을 잘 마시고,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달변가다"라며 "말을 정말 잘하다. 하루에 한 2미터씩 말한다"고 서장훈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이승환은 서장훈이 자신의 고등학교 후배라면서 "나이트에서 자주 봤다. 물론 나도 자주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또 "(서장훈은)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재계에 있는 사람과 연예인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승환은 서장훈과 강풀의 조합에 대해 "괴수조합인데, 괴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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