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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日관계자 “할 말 없다”
입력 2014-11-13 12:29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관계자 하는 말이..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와 관련된 관계자가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일본에 도착한 이승철의 일본 입국 거부 사건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지난 9일 이승철은 석연치 않은 이유로 공항에 억류 됐다가 결국 입국을 거절당했다.

이와 관련 이승철은 15번 넘게 일본에 가서 콘서트도 하고 활동도 했었는데 말이 안 된다”며 독도에 대한 목소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내야 하는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주한 일본 대사관을 방문, 관계자와의 만남을 시도하는 동시에 일본 하네다 공항 측에 이승철의 입국 거부 연유에 대해 직접 물었다.

공항 관계자는 일본 입국 조건은 출입국관리법에 의해 규정돼 있다”며 왜 거부 당했는지 말 할 수 없다”고 회피했다.

또한 주한일본대사관은 입국을 허가하지 않은 사실은 있지만 대답 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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