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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근육과 피로’로 인해 요르단전 불투명
입력 2014-11-13 11:47 
손흥민(22·레버쿠젠)이 근육피로로 요르단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MK스포츠 DB
‘손날두 손흥민(22·레버쿠젠)이 근육피로로 요르단 전에서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0·독일)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30분 암만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13일 한국대표팀은 유럽파가 모두 합류해, 슈틸리케호 2기 22명이 모두 모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전날에 이어 딸로 러닝을 하는 등 회복 훈련을 했다. 손흥민은 현재 부상은 아니지만, 종아리 근육에 피로를 심하게 느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기가 불가능한 상태 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에 대해 대표팀 관계자는 손흥민이 부상은 아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대로라면 요르단전 출전이 불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슈틸리케 2기 캡틴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에 이어 구자철(26·마인츠)이 발탁된 가운데, 손흥민은 요르단 전을 건너뛴 뒤 18일 이란 원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골 넣는 모습 보고싶었는데”,손흥민, 회복해서 18일에 볼수 있길”,손흥민 진짜 안나오는거 맞나?”.손흥민, 분데스리가처럼 활약했으면”,손흥민 파이팅”,손흥민 건강관리 잘하길”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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