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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파트너 이준화 덕분에 노래 만들 수 있었다”
입력 2014-11-13 11:42  | 수정 2014-11-13 12:14
사진=김승진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유준상이 이준화와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13일 서울 강남구 탐앤탐스 아셈타워점에서 진행된 유준상, 이준화로 구성된 듀오 제이앤조이20(J n joy 20)의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유준상은 자신보다 20살이나 어린 이준화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그는 미국에서 기타를 전공한 친구인데 정말 착실한 친구다. 삶의 과정을 보면 힘들었던 과정을 겪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처음 만난 곳은 저의 소속사인 나무액터스 10주년 파티에서다. 제가 제작한 걸그룹 타우린을 통해서 알게 됐다. 그 때 처음보고 마음에 들어서 집에 갈 때 제 차에 태워서 가는 내내 노래를 시켰다”고 첫만남을 고백했다.

유준상은 저랑 잘 맞고 이 친구 때문에 노래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여행을 테마로 한 제이앤조이20의 프로젝트 앨범은 유준상이 가사와 곡을 쓰며 노래를 하고 이준화는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했다. 13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는 17일 발매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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