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하영 수능, “에이핑크 언니들이 ‘재수 없음’ 편지” 폭소
입력 2014-11-13 10: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수능을 보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영등포여자고등학교에서 오하영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검정 코트와 청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오하영은 오늘 1시간도 못자고 나왔다”며 학생이기 때문에 시험을 보는 데 의의를 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에이핑크 언니들이 침대에다 ‘재수 없음이라고 편지 한 장 써놓았더라. 아침에 (박)초롱 언니가 도시락을 싸줘서 챙겨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침부터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전국에 있는 모든 수험생들 실수하지 마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저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뒤 소속사 식구들과 학교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향했다.
한편 오하영 외에도 B.A.P 젤로, 갓세븐 영재, 가수 유승우가 올해 수능에 응시했다. AOA 찬미, 레드벨벳 조이, 앤씨아 등은 대입을 미루고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하영, 수능 보는구나” 오하영, 정말 예쁘다” 수능 날씨 정말 춥다” 오하영 수능, 응원합니다” 오하영,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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