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니콜, 첫 솔로 재킷 공개 ‘앳된 소녀, 비련의 여인’
입력 2014-11-13 09: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가수 니콜이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재킷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니콜은 12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2장의 사진에는 앳된 소녀의 느낌과 비련의 여인의 모습을 담았다. 분홍색과 검정색으로 물들인 짧은 머리를 한 니콜은 몽환적인 느낌을 발산했다. 한 사진은 앳된 소녀의 기운으로 생각에 잠겨있고, 다른 사진은 비련의 여인의 모습으로 슬픔을 간직한 듯한 표정을 지어 여운을 남긴다.
니콜은 앞서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에서 전신을 타투로 휘감은 강렬한 모습으로 아찔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공개될 2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이번 재킷 사진과는 또 다르다. 보면 또 한 번 깜짝 놀랄 것”이라고 밝혔다.
니콜은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앨범에는 카라로 활동 당시 히트곡 ‘미스터, ‘루팡, ‘점핑 등을 만든 작곡팀 스윗튠과 다시 의기투합했다. 특히 타이틀 곡에는 유명 안무가가 함께 해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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