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전력 시장 개척 나선다

한국전력과 중전기기 제조업체들이 아프리카 최대 전력시장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산업자원부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오늘(7일)부터 10일까지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 등 3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한-남아공 전력 콘퍼런스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아공은 2010년 월드컵에 대비해 2005년부터 총 140억 달러를 투자해 전력설비를 확충하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세계 주요 전력설비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