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세연, ‘경찰가족’ 김응수와 다정한 부녀 인증샷
입력 2014-11-12 2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진세연이 영화 ‘경찰가족(감독 김진영)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진세연은 12일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jinseyun.go)에 선배 김응수와 함께한 촬영 현장 뒤편의 모습을 전했다.
진세연은 영화 ‘경찰가족의 여주인공 박영희 역으로 캐스팅돼 현재 촬영중이다. 영희의 아버지 박만춘 역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는 김응수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경찰가족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응수가 연기한 박만춘은 극중 삼십 여년의 경찰생활을 마감하고 은퇴를 앞두고 있는 경찰이다. 영희는 그런 아버지의 경찰DNA를 물려받은 열혈경찰로 앳되고 가녀린 외모지만 강단을 가진 인물이다.

마약범들을 전문으로 소탕하는 강남 경찰서 마약 3팀장인 영희는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실력을 갖춘 엘리트 경찰로 뼛속까지 경찰인 두 부녀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진세연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속 김응수는 경찰 츄리닝을 입고 딸 진세연과 어깨동무를 한 채 아빠미소를 지어보였다. 진세연 또한 아버지의 김응수의 품에 안겨 브이 손가락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 가족은 경찰집안의 딸 영희와 범죄조직 집안의 아들 철수(홍종현)의 좌충우돌 결혼 소동을 담은 신개념가족코믹극이다.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