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8 단신] 해군 고속단정에 '중고엔진'…해군 뇌물받고 사고에도 '묵인'
입력 2014-11-12 20:09 
해군에 고속단정을 납품하면서 중고 엔진을 쓰고 원가를 부풀려 13억 4천만 원을 부당하게 챙긴 업체 대표와 뇌물을 받고 이를 묵인해준 해군 간부 등 2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고속단정은 지난 5년간 150여 차례나 사고가 났지만, 해군은 뇌물을 받고 사고를 묵인하거나 축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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