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풋풋하다. AOA, 에이핑크, 헬로비너스 등 많은 걸그룹이 컴백하는 11월. 신예 걸그룹 러블리즈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데뷔를 알렸다. 쟁쟁한 선배 걸그룹 틈에서 존재감을 알리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였다.
러블리즈(유지애, 류수정, 진, 베이비소울, 케이, 이미주, 정예인, 서지수)는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어제처럼 굿나잇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이 곡은 10일 음원을 선공개해 화제가 됐던 노래다. 기존의 걸그룹과는 달리 발라드 곡이었기 때문. 이에 대해 러블리즈는 윤상 표 발라드였기 때문에 자신있었다”고 말했다.
윤상은 러블리즈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신예 걸그룹과 ‘가을 발라드 뮤지션 윤상의 만남이 화제가 됐다. 윤상은 러블리즈에 대해 젊은 시절의 강수지를 보는 듯 했다”고 평가했다.
러블리즈의 첫 앨범 ‘걸스 인베이젼(Girl's Invasion)은 ‘소녀의 침략이라는 뜻이다. 팬들의 마음을 훔치기 위한 저돌적인 포부를 담았다. 러블리즈는 보면 볼수록 친근한 걸그룹이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은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다. 제목부터 상큼하다. 첫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떠오르는 감정에 어쩔 줄 몰라하는 소녀의 감정을 표현했다. 멤버들의 신선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돋보인다.
타이틀 곡을 비롯해 총 9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이 중 4곡은 앞서 디지털 싱글로 선보인 적 있는 노래다. 베이비소울은 ‘남보다 못한 사이야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보다 못한 사이야는 선배가수 휘성이, ‘그녀는 바람둥이야는 인피니트 동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다른 멤버 지애는 ‘딜라이트, 진은 ‘너만 없다를 통해 먼저 팬들과 만났다.
러블리즈는 여덟 멤버 모두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수록곡들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러블리즈는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이다. 그만큼 부담이 클 법하지만 멤버들은 긴장한 내색 없이 여유로웠다. 멤버 미주는 자신을 ‘웃을 때 꽃처럼 피어난다고 해서 러블리즈의 꽃”이라고 소개했다. 수정은 다듬을수록 빛나는 보석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지수는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다. 악성 루머에 시달리며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일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한 명이 부족한 만큼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러블리즈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꽃처럼, ‘빛나는 보석 같은 걸그룹이 될수 있을지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러블리즈는 17일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유용석 기자
풋풋하다. AOA, 에이핑크, 헬로비너스 등 많은 걸그룹이 컴백하는 11월. 신예 걸그룹 러블리즈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데뷔를 알렸다. 쟁쟁한 선배 걸그룹 틈에서 존재감을 알리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였다.
러블리즈(유지애, 류수정, 진, 베이비소울, 케이, 이미주, 정예인, 서지수)는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어제처럼 굿나잇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이 곡은 10일 음원을 선공개해 화제가 됐던 노래다. 기존의 걸그룹과는 달리 발라드 곡이었기 때문. 이에 대해 러블리즈는 윤상 표 발라드였기 때문에 자신있었다”고 말했다.
윤상은 러블리즈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신예 걸그룹과 ‘가을 발라드 뮤지션 윤상의 만남이 화제가 됐다. 윤상은 러블리즈에 대해 젊은 시절의 강수지를 보는 듯 했다”고 평가했다.
러블리즈의 첫 앨범 ‘걸스 인베이젼(Girl's Invasion)은 ‘소녀의 침략이라는 뜻이다. 팬들의 마음을 훔치기 위한 저돌적인 포부를 담았다. 러블리즈는 보면 볼수록 친근한 걸그룹이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을 비롯해 총 9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이 중 4곡은 앞서 디지털 싱글로 선보인 적 있는 노래다. 베이비소울은 ‘남보다 못한 사이야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보다 못한 사이야는 선배가수 휘성이, ‘그녀는 바람둥이야는 인피니트 동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다른 멤버 지애는 ‘딜라이트, 진은 ‘너만 없다를 통해 먼저 팬들과 만났다.
러블리즈는 여덟 멤버 모두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수록곡들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러블리즈는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이다. 그만큼 부담이 클 법하지만 멤버들은 긴장한 내색 없이 여유로웠다. 멤버 미주는 자신을 ‘웃을 때 꽃처럼 피어난다고 해서 러블리즈의 꽃”이라고 소개했다. 수정은 다듬을수록 빛나는 보석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지수는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다. 악성 루머에 시달리며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일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한 명이 부족한 만큼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러블리즈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꽃처럼, ‘빛나는 보석 같은 걸그룹이 될수 있을지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러블리즈는 17일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