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상, 러블리즈 프로듀서로 참여…“걸그룹만의 정서 보여주려고 한다”
입력 2014-11-12 17:08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이 러블리즈를 응원했다.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아트홀에서 러블리즈가 1집 ‘걸스 인베이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러블리즈의 프로듀서를 맡은 윤상은 영상을 통해서 앨범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윤상은 러블리즈의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첫사랑이다. 걸그룹 전체를 프로듀서하는 건 처음이다. 걸그룹만이 보여줄 수 있는 정서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러블리즈와 작업을 했을 때 마치 80년대 후반의 강수지와 녹음을 한 기억이 났다. 준비한 시간이 길었던만큼 꽃이 필 수 있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10일 선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을 발표했으며 오는 17일 1집 ‘캔디 젤로 러브를 발매할 예정이다. 최근 루머에 휩싸였던 멤버 서지수는 잠정 활동 유보를 선언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