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주니어 롤러 국가대표 선수단이 2014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3,000m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대한롤러경기연맹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트랙 주니어여자 3,000m 계주에서 한국 대표팀이 세계 최강 콜롬비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마지막 주자 박민정(청주시청)은 앞선 주자의 터치를 받고 코너를 돌면서 선두 콜롬비아 선수를 따라잡았고,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0.003초 차이로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습니다.
지난 8일 개막한 이번 대회 트랙 경기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이 가운데 여자 주니어 선수들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따냈습니다.
계주에서 역전극을 만든 박민정은 500m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주니어간판선수인 유가람(안양시청)은 주종목인 EP(제외+포인트) 10,0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시니어 선수들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T300m 남녀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이명규(안동시청)와 안이슬(청주시청)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국제무대에서도 통하는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장수지(경남도청)는 1,000m에서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1위를 차지한 미국 선수가 파울 판정을 받아 실격당하면서 행운의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시니어 남자 3,000m 계주와 시니어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동메달 2개를 추가했습니다.
한국 대표선수단은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로드 경기에서 활약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대한롤러경기연맹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트랙 주니어여자 3,000m 계주에서 한국 대표팀이 세계 최강 콜롬비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마지막 주자 박민정(청주시청)은 앞선 주자의 터치를 받고 코너를 돌면서 선두 콜롬비아 선수를 따라잡았고,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0.003초 차이로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습니다.
지난 8일 개막한 이번 대회 트랙 경기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이 가운데 여자 주니어 선수들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따냈습니다.
계주에서 역전극을 만든 박민정은 500m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주니어간판선수인 유가람(안양시청)은 주종목인 EP(제외+포인트) 10,0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시니어 선수들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T300m 남녀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이명규(안동시청)와 안이슬(청주시청)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국제무대에서도 통하는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장수지(경남도청)는 1,000m에서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1위를 차지한 미국 선수가 파울 판정을 받아 실격당하면서 행운의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시니어 남자 3,000m 계주와 시니어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동메달 2개를 추가했습니다.
한국 대표선수단은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로드 경기에서 활약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